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 kt 소닉붐/역사 (문단 편집) ==== 2014-15 시즌 ==== 2014-15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고양 오리온스]]에게 양도해줘야 했고, 1라운드에서 1차지명으로 [[이승현(농구선수)|이승현]]을 지명하는것을 그저 지켜봐야했다(그나마 다행인 것이 오리온이 kt 지명권으로는 가드 이호현선발). 결국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2라운드 14순위로 빅맨인 [[박철호(농구)|박철호]]만 지명한뒤 지명을 포기했다. 조성민이 국가대표로 뛰며 크게 활약했지만 발목부상 때문에 최소 2-3라운드는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나마 외국인드래프트에서 뽑은 마커스 루이스와 [[테렌스 레더]]를 트레이드하고 데려온 찰스 로드, 저번 시즌 커리어의 못미치는 활약에 뿔이나 한국에서의 체력훈련을 지독하게 했다는 전태풍에게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2014년 11월 6일 기준 7연패를 찍고 있으며, 외국인 드래프트로 뽑은 마커스 루이스도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등 여러모로 안습한 상황. 결국 전자랜드와 같이 8연패까지 찍었으나, 11월 12일 삼성과의 대결에서 12경기 평균득점 2.08인 이재도가 28점이나 넣으면서(...) 84-60으로 삼성을 대파하고 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이재도]] 등의 국내 선수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6위까지 올라왔다. --전창진 감독이 이를 갈고 준비한 두 번의 오리온스전에서의 대승은 보너스-- 마커스 루이스를 교체한 이후로 삼성전을 기점으로 메인 용병으로 찰스 로드가 서브로 대체용병인 에반 브락 체제로 바뀌었는데 두 선수 모두 센터지만 달릴 수 있기 때문에 거북이 마냥 트렌지션에 둔했던 루이스 시절과는 달리 빠른 공격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는 [[이재도]]나 [[전태풍]] 같이 속공 상황에 능한 가드들이 펄펄 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재도]]의 포텐이 만개하며 앞선이 풍부해졌다는 평가. [[신기성]] 이후에 내세웠던 카드들이 죄다 실패했던 때를 되돌려보면 신기할 따름. 3라운드에 접어들어서 비슷한 시기 비슷한 연패를 했던 전자랜드와 사이좋게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5, 6위를 사수하는 중이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고양 오리온스]]가 2라운드 kt와의 맞대결에서 이현민의 오른쪽 돌파 봉쇄가 약점이라는 것이 노출되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1라운드의 주역이었던 [[트로이 길렌워터]]가 분석당하는 여러 요소가 겹치며 급격하게 팀 조직력이 흔들리며 하향곡선을 그리며 4위권까지 노려볼만할 발판이 만들어지고 있다. 거기에 내년 초에야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조성민(농구선수)|조성민]]이 괴물같은 회복력을 보이며 D리그에서 플레이를 하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전창진]] 감독은 12월 중순쯤 조성민을 기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송영진이 척추 부상으로 최소 한 달간 결장하고 우승연 등 여러 선수가 부상을 당하며 실 가용 인원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12월 3일 [[서울 삼성 썬더스|삼성]]전에 [[조성민(농구선수)|조성민]]의 복귀를 결정한다. 그리고 12월 3일 [[서울 삼성 썬더스|삼성]]전에서 드디어 팀의 에이스가 복귀하였고 무려 17분 밖에 뛰지 않았음에도 19득점에 2어시스트라는 출전시간 대비 훌륭한 기록을 세운다, 이날 2차 연장 막판, 팀이 90-91 한점을 뒤진 상황에서 7초를 남기고 페이크 이후에 3점 파울을 유도하는 장면이 백미였다. 팀도 93-92로 승리하고, 조성민의 몸상태도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송영진의 부상 결장 이후 밴치워머에서 김승원의 백업으로 간간히 출장하던 신인 박철호가 15득점 4리바운드의 깜짝 활약을 보이며 향후 빅맨 라인업을 더 유동적으로 돌릴 수 있는 여지를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2라운드 삼성전에는 이재도가 3라운드 삼성전에는 박철호가 터지며, 유독 삼성전에 불세출의 영웅들이 등장하고 있다. ~~[[서울 삼성 썬더스|삼성]]이 못하는 거~~ 12월 24일 동부전에는 2쿼터에 야투를 모두 실패하여 3득점에 그쳐 kt 역사상 역대 한 쿼터 최소 득점을 경신할 정도로 OME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더 황당한 것은 '''이 경기를 승리했다.(...)''' 그러나 [[이재도]], [[조성민(농구선수)|조성민]] 등이 분석되면서 kt는 부진의 늪에 빠져들어 [[2월 27일]]에 6강 PO 탈락을 확정지었으며, 사직체육관에도 관중수가 점점 줄어들어 이미 [[2015년]] 들어서 평일 경기에는 1500명도 안오고 있던 상황이었고 3월 3일 동부전에는 '''939명'''이 입장하면서 2014-15 시즌 유일한 '''1000명 미만의 관중수'''를 기록했다. 결국 2014-15 시즌 최종성적은 7위로 마감하였다. 또한 이번 시즌을 전후로 하여 '''[[수원시]]로 [[연고지 이전]]을 한다는 루머가 돌았다.''' 수원 연고 야구단 [[kt wiz]]의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 파크]]에 [[kt스포츠]] 사무실이 자리 잡을 무렵 [[수원 호매실지구]]에 [[서수원칠보체육관]]이 개관하였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이 프로농구팀 유치 의사를 내비친 것. [[남북통일]]이라도 되지 않는 한 신생 팀 창단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기존 팀 중 하나를 끌어들이는 방법 말고는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직실내체육관의 난방비로 인한 비싼 임대료 문제가 겹치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0721000134|관련 기사]] 만약 수원으로 연고지 이전을 한다면 프로농구는 10팀 중 6팀이 수도권에 몰려버린다. [[파일:임종택 단장 페이스북.jpg]] 실제로 임종택 단장의 [[페이스북]]에 정말로 [[수원시|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기냐는 질문이 올라왔었고, 이에 대해 임종택 단장은 "왜 근거없는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부산광역시|부산]]이라는 상징성과 스포츠 시장을 감안할 때 떠날 이유가 없다"고 답변을 했다. 그리고 김준교 [[kt스포츠]] 사장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kt 소닉붐의 수원 연고지 이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82&aid=0000492630|관련 기사]] 한편 [[전창진]] 전 감독을 재계약하지 않은 것이 신의 한수로 작용했는데, 잘린지 얼마 안돼서 전 전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신세가 되었기 때문이다.'''[* 비슷한 경우로는 [[2012년]] [[롯데 자이언츠]]가 있다. 이 쪽도 [[양승호]] 감독이 재계약에 실패하고 얼마 못 가서 '''입시비리로 구속되었기 때문이다.''' 근데, 2016년 9월 전창진 감독은 다시 검찰에 조사받고 최종적으로 수사에 협조를 하면서 최종결과는 전혀 승부조작이 없었다고... 그리고 ~~[[강동희]]~~ 이 사람 때문에 오히려 피해본 케이스] 2014-15 시즌 상대전적은 상위팀 2위 동부 3승 3패 동률, 1위 모비스 1승 5패 절대 열세, 3위 SK 6패 압살, 중위권팀 4위 LG, 5위 오리온스, 6위 전자랜드에게 2승 4패 열세, 하위권팀 9위 KCC, 10위 삼성에게 5승 1패 절대 우세, 8위 KGC 3승 3패 동률을 기록하였다. 특이점으로는 2위 동부에게 3승 3패 동률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비스, SK에게 너무 약했고 중위권팀들과의 대결에서 열세를 보이면서 6강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8위 KGC하고는 승패, 상대전적 모두 동률이었으나 공방률에서 앞서 7위를 차지하였다. 2014-15 시즌을 총평하자면 돌려막기 농구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계속되면서 신인 선수들을 돌려막기로 써야 했고 물론 이재도, 김승원 같이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도 있었으나 결론적으로는 팀의 추락을 막지 못했다. 가드진은 이재도, 조성민 말고는 보이지 않았고 몇 년간 발목을 잡던 스몰포워드진이 나아지지 않았고 해결사마저 없으면서 결국 6강 탈락으로 이어졌다. 조성민은 부상때문에 31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평균 11.1점 1.7스틸 스틸 2위로 제 역할을 해주었지만, 전태풍은 평균 11.1점 3.9어시스트에 그쳤으며, 예전같은 기량이 안 나왔고 부상으로 제 역할을 못 했다. 하지만 2년차 신인 이재도가 평균 8.5점 2.9어시스트 1.5스틸 스틸 5위를 기록하면서 작년에 비해 향상된 기록을 보였다. 첫 풀타임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후반기가 아쉬웠지만 그래도 엄청난 기량향상을 보여주면서 부상악령에 시달렸던 가드진에서 제 역할을 해준 선수였다. 그리고 김승원 역시 평균 6.3점 4.9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찰스 로드와 함께 kt의 골밑을 지켜주었다. 주전들이 부상, 부진에 시달릴 동안 신인 무덤이라 불리던 kt에 두 명의 신인급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준 것이 kt의 위안이었다. 용병은 트레이드로 데려온 찰스 로드가 평균 16점 8.2리바운드 1.7블록슛 리바운드 7위 블록 1위, 트리플더블(득점, 리바운드, 블록) 1경기를 기록하면서 2011-12시즌급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서브 용병이 부진했고 마커스 고리, 에반 브락, 레지 오코사는 도움이 안 되었다. 계약 기간이 만료된 전창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4월 7일]] 모비스 코치로 있던 [[조동현(농구)|조동현]]이 새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시즌 후 열린 2014-15 KBL 시상식에서는 이재도가 기량발전상을 수상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